<MBC 프라임 '청년, 창업으로 通하다'> 청년, 창업으로 通하다 (방송일 2013.11.07) 청년실업의 해결 창구 “청년창업” 매년 계속되는 청년 실업문제, 우리나라의 청년 고용률은 24.2%로 OECD 평균보다 15%가 낮은 수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 창 업이 그 대안으로 뜨고 있다. 창업 후 3년을 보내며 성장통을 겪고 있는 벤처 기업가 들, 하지만 이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 창업 후 3년을 버텨라! 창업 후 우여곡절 끝에 3년을 견딘 스타트업의 생존경쟁이 시작됐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기업이 되지 않기 위해 기업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뜨겁게 뛰고 있다. 하지 만 본격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시점인 3년 차, 진행형 창업자에게 지원이 부족해 좋 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투자를 받지 못해 위기에 빠진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창업 인재들의 희로애락 이야기 대학 졸업 후 창업에 뛰어든 28살 CEO를 비롯해 대기업을 뿌리치고 창업에 도전한 20-30 청춘들의 도전기를 소개한다. 국내 창업시장은 물론 세계무대를 노리는 네 팀 의 희로애락을 만나본다. ■ 주요내용 # 프롤로그 청년창업경진대회 ‘The Pioneer-Best Start Up of Korea’의 서막이 열렸다. 총상금 7억 원에 달하는, 1년 초과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 예선, 본선을 거쳐 선정된,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될 TOP10 기업! 뜨거운 열 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네 명의 젊은 CEO를 만나본다. # 영상 자막의 새 지평을 연 S대 출신의 CEO 동영상에 자막을 넣음으로써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한다는 서영화 대표. 그 는 두 칸 남짓의 작은 상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회사를 꾸려 나가고 있다. S대 출신 의 수재였던 서영화 대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도 있었지만, 그는 창업 전선으 로 뛰어들었다. 그가 선택한 창업 아이템은 바로 영상 자막 서비스 프로그램. 비싸 고 어려운 전문 자막 프로그램이 아닌 저렴하고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 나 사용할 수 있다. 결선을 앞두고, 좀 더 다양한 자막 아이템을 만드느라 분주한 대 표와 직원들.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테스트를 시작하 는데.. 그들의 노력은 과연 결실을 볼 수 있을까? # 세상에 꼭 필요한 택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다 택시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가는 정승현 대표. 그는 ‘나의 것’을 해보 고 싶단 생각에 창업 동아리에 가입할 정도로 뜻이 깊었다. 그가 택한 택시 애플리케 이션은 기존의 앱과 달리 자신의 원하는 택시기사를 지목해 호출하고, 단골로 지정 할 수 있다. 결선을 준비하면서 서울의 한 택시 회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정 승현 씨, 직접 전단을 들고 발로 뛰며 영업을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다. 그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 대회 최연소 CEO, 버려진 물에서 에너지를 발견하다 버려지는 것에 관심이 컸던 김찬호 대표. 그의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폐수였다. 뜨 거운 폐수 속에 들어있는 열에너지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찬호 씨, 제품 판매가 이미 이뤄진 탓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금은 많 은 사람의 격려와 도움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어린 나이 때문에 한계를 느낀 적이 많았다고.. 하지만 한 기업의 대표로서 책임감 을 갖고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찬호 씨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 날 수 있을까? # 청·장년이 함께하는 기업, 건설업계의 한 획을 긋다 건설업에 오랫동안 종사한 장년층과 함께 창업을 시작한 강경진 대표. 그는 세대 차 이를 극복하고 장년층과 함께 적산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었다. 수작업으로 이뤄졌 던 적산 작업이 컴퓨터 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게 되었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올해 초 입사한 영수 씨는 친구 경진 씨의 창업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여전히 영수 씨 아버지는 아들이 못마땅하기만 한데.. 결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적 산 시스템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 이들. 과연 이들의 아이템은 어떤 반응을 불러일 으키게 될까? # 청년창업경진대회 ‘The Pioneer-Best Start Up of Korea‘ 결선 청년창업경진대회의 마지막 무대가 시작되었다. 단점은 보완하고, 단정된 모습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10명의 젊은 대표들.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심사위원들의 질문 속에 침착하게 준비한 것을 보여주는 이들. 과연 3억 원의 상금이 걸린 영예의 대상 기업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 것인가? 프로그램 다시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