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가면 언제 오나 >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 중 특히 장례문화와 관련하여 상여와 상여소리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장례 철학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상여와 상여소리를 채록함으로써 기록적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작업이다. 특히 상여와 상여소리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를 소개하여 상여와 상여소리가 소멸되거나 박제되지 않고 살아 숨 쉬는 예술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살펴본다. - 슬프지만 흥겨운 장례철학 - 상여소리꾼 박상주 - 상여소리의 과거과 현재 - 상여의 흥망성쇠 - 저승길의 동반자에서 예술로 프로그램 다시보기 (클릭)